광고
생활습관병 예방

혈당측정기 비교, 연속혈당측정기 비용과 건강보험 지원 (2026년)

입력 2026.11.06 20:40페이스북X
혈당측정기와 연속혈당측정기 비교, 비용과 건강보험 지원 안내 그림
광고

혈당측정기 비교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은 “손가락 채혈형과 연속혈당측정기 중 무엇을 사야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제품 성능보다 먼저 확인할 것은 식약처 허가 여부와 내가 건강보험 지원 대상인지입니다. 지원 대상이면 같은 기기라도 실제 부담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일반 혈당측정기는 검사지와 채혈침이 계속 들어가는 소모품 구조이고, 연속혈당측정기(CGM)는 센서를 몸에 붙여 쓰는 일회용 구조입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내용만 모아 구입 전 확인할 점, 지원 대상, 비용 계산 방식, 신청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혈당 수치가 어느 정도부터 문제인지가 궁금하다면 건강검진 결과지 보는 법을 먼저 보시면 좋습니다.

핵심 요약

광고
  • 혈당측정기는 구입 전 제품에 표시된 허가·인증번호를 식약처 의료기기 정보 사이트에서 검색해 허가 제품인지 확인합니다.
  • 건강보험은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구입비'(요양비)로 검사지·채혈침·센서 등을 지원하며, 인슐린 투여 환자로 공단에 등록되어야 합니다. 만 19세 미만과 임신 중인 경우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합니다.
  •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의 지급 비율은 70%이고 19세 미만은 90%입니다.
  • 보건복지부는 2026년 12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 본인부담을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12월 며칠부터인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혈당측정기 비교 전에 확인할 허가와 안전 기준

개인용 혈당측정기는 의료기기이므로 아무 제품이나 고르면 안 됩니다. 식약처는 구입할 때 제품에 표시된 허가 또는 인증번호를 확인하고, 식약처 의료기기 정보 사이트에서 허가 제품인지 검색하라고 안내합니다. 번호가 없거나 검색되지 않으면 구입을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식약처가 ‘3등급 의료기기’로 보며 ‘개인용체내연속혈당측정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관리합니다. 허가 상세정보는 의료기기안심책방(emedi.mfds.go.kr/portal)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판매 페이지의 설명만 믿지 말고 허가 사항을 직접 찾아보세요.

검사지도 확인 대상입니다. 혈당측정검사지는 대부분 일회용이라 재사용하지 않고, 유효기간 안에 써야 합니다. 대용량 검사지를 싸게 샀더라도 유효기간 안에 다 쓰지 못하면 오히려 손해가 됩니다.

혈당측정기를 사기 전에 허가번호와 검사지 유효기간, 소모품 비용을 확인하는 점검표
건강보험 청구까지 생각하면 등록 업소 확인도 필요합니다.

일반 혈당측정기와 연속혈당측정기 차이

일반 혈당측정기는 손가락 끝을 채혈해 검사지에 묻히는 방식이고, 연속혈당측정기는 센서를 몸에 부착해 두고 쓰는 방식입니다. 필요한 소모품도 다릅니다. 일반 측정기는 검사지와 채혈침이 계속 들어가고, 연속혈당측정기는 센서(전극)가 핵심 소모품입니다.

구분 일반 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기(CGM)
측정 방식 채혈 후 검사지에 혈액 묻힘 센서를 몸에 부착
핵심 소모품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란셋) 센서(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재사용 검사지는 대부분 일회용 센서는 일회용
의료기기 분류 개인용 혈당측정기 3등급 의료기기
허가 확인 식약처 의료기기 정보 사이트 검색 의료기기안심책방 검색

제품별 가격이나 정확도 비교는 제조사 공식 자료와 판매처 안내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공식 문서로 확인된 제도와 금액만 다룹니다. 가격표를 비교할 때는 기기 값보다 검사지·센서 같은 소모품 값을 한 달 기준으로 계산해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광고

혈당측정기 사용법과 정확하게 재는 요령

식약처가 2017년 2월 15일 자료로 안내한 개인용 혈당측정기 사용 요령은 단순합니다. 손을 씻고 말린 뒤 채혈합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10~15초 정도 심장 아래쪽으로 내려 피를 모읍니다. 혈액이 부족하면 오류 메시지가 뜰 수 있으니 양이 모자랄 때는 무리해서 짜지 말고 새 검사지로 다시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검사지를 다시 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일회용이기 때문입니다. 측정값이 평소와 크게 다르게 나오거나 증상과 맞지 않는다면 한 번 더 재 보고, 반복되면 처방받은 의료기관에 문의하세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시 주의할 점

식약처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법 Q&A(2024년 11월 1일 게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센서는 일회용입니다. 격렬한 운동으로 떨어졌다면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 인슐린 주입 부위에서 최소 5Cm 이상 떨어진 곳에 부착합니다.
  • 처음 쓴다면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의사와 상담·교육을 받습니다.
  • 피부 자극이 있으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합니다.
  • X-ray, MRI, CT 등 방사선 진료를 받을 때는 센서를 제거합니다.
검진이나 진료로 영상 검사를 받을 일정이 있다면 센서를 붙인 채로 가지 마세요. 검사 전에 병원에 센서 착용 사실을 알리고 제거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생겼다면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080-080-4183)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검사 일정이 잡혀 있는 분은 2026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주기·검사항목도 함께 확인해 두면 센서 교체 시기를 조정하기 쉽습니다.

혈당측정기 건강보험 지원, 누가 받을 수 있나

건강보험 지원은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구입비’라는 요양비 제도로 이뤄집니다. 대상은 ‘인슐린을 투여하는 모든 당뇨병환자로 공단에 등록된 자’입니다. 만 19세 미만과 임신 중인 경우에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고, 임신 중 당뇨병환자는 별도 등록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지원 품목과 시행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 품목 대상 시행일
혈당측정검사지 제1형 2011.7.1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란셋), 인슐린주사기, 펜니들 인슐린 투여 모든 환자 2015.11.15
인슐린펌프용 주사기·바늘 인슐린 투여 환자 2018.8.1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인슐린 투여 제1형 2019.1.1

일반 2형 당뇨 환자와 비인슐린 사용자의 CGM 센서 지원 여부는 공단 제도개요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해당된다고 생각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출장소나 고객센터에 본인 조건을 직접 문의하세요.

광고

연속혈당측정기 비용, 기준금액과 지급 비율 계산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의 기준금액은 ‘제품별 사용가능일수 × 일당 기준금액’입니다. 일당은 제1형 19세 미만 11,000원, 전체 10,000원이며, 인슐린자동주입기(센서연동형 또는 복합폐쇄회로형)를 구입한 대상자에 한해 적용됩니다. 제품별 사용가능일수는 7일, 10일, 14일, 15일 등입니다. 지급 비율은 전극이 70%, 19세 미만은 90%이고, 전극 외 품목은 90%입니다.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기준금액 범위 내 실구입금액의 100%입니다. 나이는 처방일 기준입니다.

계산 예시로, 전체 일당 10,000원이 적용되는 14일 사용 제품이라면 기준금액은 140,000원입니다. 여기에 70%가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실제 지급액은 실구입금액과 대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어디까지나 기준금액을 이해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전극 외 소모성재료의 일 기준금액도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 제1형: 전체 2,500원(19세 미만 4,500원)
  • 제2형 19세 미만: 2,500원(인슐린 미투여 1,300원)
  • 제2형 19세 이상 인슐린 투여: 1회 900원, 2회 1,800원, 3회 이상 2,500원
공단 구형 안내 페이지(wbmac0208)에는 센서 기준금액이 ‘70,000원/주’로 제1형 대상으로만 적혀 있어, 제도개요 페이지의 ‘일 10,000원’ 방식과 표기가 다릅니다. 이 글은 제도개요 페이지를 기준으로 썼으며, 실제 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세요.
일반 혈당측정기와 연속혈당측정기의 측정 방식, 소모품, 건강보험 지원, 허가 확인 방법 비교표
지원 대상은 제도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6년 12월부터 달라지는 연속혈당측정기 본인부담

보건복지부는 2026년 9월 8일 보도에서 연속혈당측정기 본인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1형 당뇨 및 중증 2형 당뇨이고, 췌장장애 및 19세 미만은 10%, 췌도부전(19세 이상)은 3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췌장장애·19세 미만에는 기준금액 1일 1만 원이 적용됩니다.

같은 보도자료에는 연속혈당측정기 가격이 15일용 8.5만 원, 7일용 7만 원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인슐린자동주입기 기기 가격은 180만~475만 원입니다. 대상 확대의 신규 수혜자는 약 1.1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시행 시점은 원문에 ’12월부터’로만 적혀 있고 구체적인 일자는 없습니다. 12월 며칠부터인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재택관리 시범사업(교육·상담, 비대면 모니터링)도 1형 및 중증 2형 당뇨로 확대되며, 1형은 연 36만 원, 중증 2형은 연 418만 원의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산정특례 등록 당원병(E74.0) 환자는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등 요양비 지원이 확대되며, 시행일은 보건복지부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소모성재료 구입비 등록과 청구 절차

처음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등록해야 하고, 순서가 중요합니다.

  1. 전문의가 확진 후 등록신청서를 발행합니다.
  2. 공단 지사·출장소에 제출하거나 요양기관이 ‘요양기관 정보마당’으로 등록합니다.
  3. 등록 이후 받은 처방전으로 공단에 등록된 업소의 등록된 제품을 구입합니다.
  4. 처방전, 요양비 지급 청구서, 세금계산서를 공단 지사·출장소에 제출해 청구합니다.

사실확인서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접수하면 사실확인일로 소급됩니다. 그러나 등록 이후 받은 처방전으로 구입한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등록 전에 산 제품은 청구가 되지 않습니다. 청구기한은 구입일로부터 3년입니다.

처방은 1회 최대 90일입니다. 전극은 100일 이내이고 최초 처방은 30일 이내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같은 공단의 다른 안내 페이지에는 센서 처방이 ‘최초처방 30일 내, 이후 90일 내’로 적혀 있어 페이지 간 차이가 있습니다. 처방 기간은 진료받는 병원과 공단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혈당측정기는 어떤 제품이 허가 제품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제품에 표시된 허가 또는 인증번호를 확인한 뒤, 식약처 의료기기 정보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됩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의료기기안심책방(emedi.mfds.go.kr/portal)에서 허가 상세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 센서를 재사용해도 되나요?

센서는 일회용입니다. 식약처는 격렬한 운동으로 떨어졌다면 재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피부 자극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하세요.

인슐린을 쓰지 않는 2형 당뇨인데 건강보험 지원이 되나요?

공단 제도개요 기준 대상은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환자로 공단에 등록된 사람입니다. 만 19세 미만과 임신 중인 경우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합니다. 일반 2형 당뇨와 비인슐린 사용자의 CGM 센서 지원 여부는 제도개요에 나와 있지 않으니 공단 지사·출장소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세요.

등록 전에 산 검사지도 청구할 수 있나요?

등록 이후 받은 처방전으로 구입한 경우에만 지원합니다. 사실확인서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접수하면 사실확인일로 소급되지만, 그 이전 구입분까지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MRI나 CT를 찍을 때 센서는 어떻게 하나요?

X-ray, MRI, CT 등 방사선 진료를 받을 때는 센서를 제거하라고 식약처가 안내합니다. 검사 전에 의료진에게 센서 착용 사실을 알리세요.

정리하면, 혈당측정기는 허가번호를 확인하고 소모품 비용까지 비교해서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건강보험 지원 대상인지에 따라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2026년 12월부터 바뀌는 본인부담은 12월 며칠부터인지 보건복지부와 공단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다음 행동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진료받는 병원에서 내가 요양비 등록 대상인지 상담하세요. 그다음 등록 이후 처방전으로 등록 업소에서 구입하고, 청구 서류를 챙겨 두면 됩니다. 혈당 관련 수치가 불안하다면 건강검진 결과지 판정 기준부터 점검해 보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약을 바꾸려면 의사·약사와 상담하세요.

광고

케익날다는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기준과 출처로 정리해 전하는 정보 매체입니다. 특정 상품 광고나 협찬 기사를 쓰지 않으며, 가격·제도·수치는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 2026 케익날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